[지역 이야기]잔치잔치 벌였네_명지시장 전어축제 - 정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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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9-08본문

전통과 공연, 불꽃쇼가 어우러진 명지시장 전어축제… 지역에 활기를 더하다
■ 2026.9.9(수) ■ 명지시장 일원 ■ 축제 현장 취재
지난 9월 9일, 명지시장 일원에서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지며 지역 주민과 상인,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K-POP 댄스부터 불꽃쇼까지축제 현장에서는 전통시장의 모습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청춘 K-POP 댄스 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TV에서 바로 들어온 것 같아요. 에너지가 넘칩니다.”
— 공연을
지켜본 관람객
또 다른 관람객은 “관광객들도 함께 따라 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밤이 되자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인 불꽃쇼가 펼쳐졌다. 명지의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은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명지시장 일원에는 축제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행사장 곳곳에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무대 위에 선 시니어 모델, 새로운 도전 보여줘이번 축제에서 눈길을 끈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였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시니어 모델들의 무대가 펼쳐지자 관람객들은 색다른 경험을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이가 들어도 충분히 자기관리를 잘하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큰 자랑거리인 것 같습니다.”
— 패션쇼를
관람한 관람객
이번 패션쇼는 나이에 관계없이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고 자신의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주는 시니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작년에도 오고 올해도 왔어요”축제 현장에서 만난 사하구 거주 안○○(70세)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찾았다.
“작년에도 왔는데 재미있어서 올해도 또 왔어요. K-POP 댄스처럼 새로운 볼거리가 있어서 즐겁고, 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 사하구
주민 안○○(70세)
이처럼 명지시장 전어축제는 명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방문객까지 찾아오는 지역축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시장과 축제가 만나 지역에 활력을명지시장 전어축제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를 넘어, 전통시장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축제 기간 시장 곳곳에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활기찬 분위기는 시장 전체로 퍼져 나갔다. 전통시장에 축제라는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면서 지역 주민에게는 즐거운 볼거리를, 상인들에게는 시장을 알릴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공연과 패션쇼,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어의 계절을 맞아 열린 명지시장 전어축제는 전통시장에 사람을 모으고, 공연과 볼거리를 더하며 명지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축제가 이어져 지역 주민에게는 즐거움을,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더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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