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야기] 400석 가득 메운 개막식...명지시장, 전어로 물들다 - 서연숙 기자 > 복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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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야기] 400석 가득 메운 개막식...명지시장, 전어로 물들다 - 서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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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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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전통 명지시장에서 열린 제24회 전어축제 개막식을 다녀오다

■ 2026.9.8(화) 오전 11시  ■ 명지시장  ■ 개막식 취재

제24회 명지전어축제가 2026년 9월 8일(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목)까지 3일간 명지시장에서 열린다.

명지시장은 약 50년 전통을 지닌 전통시장으로, 오래전부터 활어시장으로 이름이 높다. 매년 늦여름 전어축제를 열어 왔으며 올해로 제24회를 맞았다.

400석 객석 가득 메운 개막식

개막선언과 내빈 소개, 축사가 이어졌고, 무대 주위를 장식한 화려한 화환과 축제를 즐기러 온 많은 인파가 명지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막식에 이어 명지시장 상인들의 전어 썰기 대회와 전어 무료 시식회도 마련됐다. 무대 객석 400여 석은 관람객으로 가득 찼고, 상인회에 따르면 무료 시식용 전어회도 400인분이 준비됐다.

주민들이 전한 축제 이야기

명지1동에 사는 주민 강○○ 씨는 아침 9시에 걸어와 일찍 자리를 잡았다고 했다. 매년 축제를 즐기러 온다는 강OO 씨는 전어 무료 시식도 맛볼 수 있고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남구에서 온 한 주민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일찍 왔지만 다른 사람들이 미리 자리를 맡아 두어 빈자리에 앉을 수 없었다며, 좌석 배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싱싱한 전어와 사람들의 웃음소리,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진 명지시장.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는 추억을, 상인들에게는 활기를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